고성산 / 안성 등산 / 평택 근처 등산 / 초보 등산러

등산이 하고싶어지는 요즘 날씨라 마음 먹었을 때 바로 등산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등산할 곳이 근처에 없었고 높은 산은 가기가 싫고...ㅎㅎ
그래서 예전에 친구들이랑 갔던 고성산이 떠올랐다!
분명 힘들었지만 몇시간동안 등산해야하는 곳이 아니어서 다시 가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성산은 휴게소에서 시작을 한다!
아 물론 여러 코스가 있지만 나는 차를 가지고 와서 이 휴게소에 주차을 하고 정상을 갓다가 다시 내려와야햇다

오늘 날씨 아주 베리 굿!!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하늘도 너무 예뻣고 다 좋았다.

시작부터 힘들다.....
나 분명 스트레칭 했는데...
살이 찌긴햇는데....

와웅
이런 길이면 나 할수있을것같아!!

너무 힘들었는데 이 곳을 올라가면 엄청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참고 올라갔다!!!
으으으으으으!!!
개힘드러어어!

WoW
안성시내는 아니겠지?
논밭이 보이니까?
그래도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은 느낌에 한동안 쳐다봤다.
(쉰거아니다)

나무 사이에 보이는 하늘하늘한 예쁜 하늘!

정상정상!!!!
정상이예요!!

해발 298!!!
1시간정도 걸렸네
너무 힘들었다ㅠㅠ
앞에 사람들이 아오리사과먹는게 너무 맛있어보였당

다음 등산에는 무조건 아오리사과다!

내려갈때 여유롭게 보는 산의 모습들
내가 올라오면서 쉬었던 벤치...또르르

나를 화나게 했던 표지판

사람들이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는게 너무 부러웠던 벤치...

등산 중에 만났던 애기고양이!
정상에서 고양이를 키웠던 것 같다.

ㅠㅠ 계단이 더 싫어ㅠㅠ

올라가는 길에 보였던 무슨 팻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좀 더 연습해 올게욤

등린이.
등산을 즐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