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증후군을 이겨내는 방법

생리 전 증후군이란 PMS : premenstrual syndrome이라고 하며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들을 나타내는 증상.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에 의한 증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생리전 증후군에 관한 포스팅 - 출처 픽사베이

생리 전 증후군 증상

◎ 신체증상

 

1. 유방이 커지며 예민해지고 아픈 통증을 느낍니다.

 

2. 변비가 심해지고 소화가 안되는 불편한 느낌.

 

3. 편두통, 우울, 두통.

 

4. 몸이 붓는 부종.

 

5. 식욕증가

 

◎ 정신적 증상

 

1. 이유 없이 급격한 우울감.

 

2. 잘 통제되지 않아 화가 나고 불안감이 생김.

 

3. 예민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짐.

 

4. 혼자 있고 싶어짐.

 

생리 전 증후군 예방법

여성분들은 생리를 아예 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좀 덜한 증후군을 겪거나 잘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1. 채소, 과일 등 비타민과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위주로 먹습니다.

몸에 부종이 심해지기 때문에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어 질 수 있지만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2. 흡연자라면 당연히 금연.

 

3. 적당한 운동과 산책, 명상 등을 통해 건강하게 몸과 정신을 관리해야 합니다.

 

4. 하지만 과도한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는다면 반드시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

생리 전 증후군이 나를 찾아올 때마다 그 사실을 까먹고 그냥 우울한 기분에 집중하면서 살아왔었습니다.

그냥 나는 우울한 사람이구나, 이 세상은 왜 이렇게 재미가 없을까?

나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왜 하지 않을까?

다이어트를 하고 싶으면서도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한없이 바닥으로 추락했어요.

지금도 이 과정을 완전히 극복했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더 이상 호르몬에 속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하루하루 실패를 하는 계획을 세우더라도 꿋꿋하게 나를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좀 더 나은 기분으로 세상을 마주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행복한 내가 되기 위해 오늘도 사소한 행복들을 주워 내 몸에 넣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