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적금을 해지하고 갑자기 여윳돈이 생겨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파킹통장을 따로 또 만들었어요.
제가 알고 있는 파킹통장은 이자를 많이 준다는 거?
그 정도만 알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주는 게 알뜰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케이뱅크 파킹통장이 제일 간단하고 이자도 많이 주는 것 같아서 요걸로 결정했어요!
케이뱅크는 나름 유명한 인터넷뱅킹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제일 대중적인 카카오뱅크, 토스뱅크만 사용했었어요.
새로운 걸 하려면 저의 정보들이 나가는 것 같아서 꺼려지더라고요.
그런데 케이뱅크가 이자도 많이 주고 이 참에 새로운 파킹통장 하나 만들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어요.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케이뱅크 어플을 깔고 예적금을 클릭하면 바로 플러스박스개설이 보여요.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을 플러스박스라고 명칭 한 거예요.
카카오뱅크에서 세이프박스와 같은 거죠.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자지급 부분이었어요.
카카오뱅크나 토스는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가끔 한 번씩 이자가 들어와요.
물론 한 달에 한번이겠지만 의식하지 않고 있으면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케이뱅크는 매일 이자 지급버튼을 제가 누를 수 있고 이자가 얼마 들어오는지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달에 한번 몰아서 주는 거랑 하루에 한 번씩 적게 주는 게 결과적으로는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제 눈으로 보고 제 손으로 눌러서 이자를 받는 게 저는 기분이 좋았어요!
케이뱅크 파킹통장 종류
요즘은 어린 사람들부터 나이 드신 분들까지 모두가 재테크를 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취향을 반영해야 해요.
은행어플들도 그런 부분을 많이 적용했다고 느끼는데
가장 크게 와닿는 부분이 이런 거예요.
일반적인 적금 상품도 좀 더 재미있는 요소들을 추가하는 게 많아졌다고 할까요?
물론 우대금리를 좀 더 까다롭게 했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냥 돈만 넣는 재미없는 적금에서
내가 능동적으로 뭔가 할 수 있는 내용들을 많이 느낄 수 있어요.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기분통장은 기분에 따라 입금하는 금액이 달라져요.
기분이 나쁠 때는 4444원 이런 식으로 홍보를 하는데 귀엽더라고요 ㅎㅎ
적금을 넣는다고 할 때 이런 재미가 있으면 지루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기본 플러스박스를 선택했어요.
케이뱅크 파킹통장 이자받기
이번 달에 개설을 해서 1,2 월은 이자를 받은 게 없는데 저는 이때까지 230원의 이자를 받았어요!
하루만 지나도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제까지 쌓인 이자가 저는 44원입니다.
이자받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플러스박스에 이자가 쌓였다고 나옵니다.
요렇게 며칠 동안 잘 쌓아놓은 이자가 총 230원!
며칠 안된 것 같은데 벌써 230원이나 쌓였다니...!!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이자확인
이렇게 나의 이자가 얼마나 입금이 되었는지 눈으로 볼 수 있고
매일매일 이자가 쌓이는 걸 확인할 수 있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왠지 돈을 버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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