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핸드폰 '아이폰 15'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z플립 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아이폰 12 미니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변경하는데 엄청난 이유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큰 맘먹고 바꾼 것도 아니었어요. 저는 원래 핸드폰을 공기계나 중고폰, 자급제로만 사용하다 보니 그동안 삼성에서 아이폰으로 자주 이동을 했었어요. 그래서 갤럭시를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사용하거나 아이폰을 사용하다 갤럭시로 옮겨도 큰 거부감은 없었어요.
아이폰12미니에서 아이폰15로 갈아타려다 z플립5로 간 이유
아이폰12미니 바꾸려고 했던 이유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는 아이폰12미니를 사용중이었어요. 그 유명한 색상인 용달블루를 사용중이었죠. 그 전에 핸드폰은 아마도 갤럭시였던 것 같아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랬던 것 같아요. 제가 손이 큰 편이 아니어서 적당한 크기의 핸드폰을 원하기도 했었고 가벼운 핸드폰을 원했기 때문에 아이폰12미니를 사용했어요. 아이폰 12미니를 사용하기 전까지만 해도 1년이 채 안되서 핸드폰을 바꾸는 게 많았는데 어쩌다보니 12 미니는 1년 정도 사용하게 되었어요.
어느 날 12미니가 초점 잡는 게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다른 핸드폰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핸드폰을 꽤 오래 사용한 것 같기도 하고 바꾸고 싶었는데 변명이 필요했었거든요. 옳다구나 싶어서 얼른 다른 핸드폰을 검색했답니다. 이때가 z 플립 5가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기도 했고 1달만 기다리면 아이폰 15가 나온다는 때였어요. 저는 사실 그냥 아이폰을 그대로 사용할까? 의 생각이 70% 이상이었어요.
자급제로 사용한다고 했었는데 아이폰15의 가격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전 14에 비해서는 동결된 가격이라 다들 아이폰신작 치고 많이 비싼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금액대가 꽤 센 편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오랜만에 통신사에서 구매를 할까 하다가 2년 동안이나 내가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아이폰15에 관한 안 좋은 이슈들
아이폰말고 다른 핸드폰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은 계기는 바로 아이폰 15에 관한 안 좋은 이슈들 때문이었어요. 일단 티타늄으로 변경된 것에 대한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반응들이 있었어요. 티타늄으로 바뀌면서 확실히 가벼워졌다길래 좋았어요. 왜냐하면 저는 프로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아이폰은 웬만하면 다 무거워서 거부감이 들었었거든요. 재질이 변경되면서 가벼워진 것에 대해서는 저도 정말 좋았지만 그로 인한 부정적인 작용들도 보이더라고요. 변색이 꽤 빠르게 일어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천으로 닦으면 지워진다고는 하지만 그건 실제로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니까 일단은 기대되는 마음이 줄어들었어요.
또 하나는 발열에 관한 이슈였어요. 저는 손이 차가워서 발열이 되면 와! 좋겟다! 라는 마냥 가벼운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발열의 정도가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얘기를 할 정도라면 가벼이 여길 수준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이때까지는 제가 아이폰 15를 실제로 보지 못했을 때였지만 긍정적인 반응들 보다는 부정적인 반응들이 더 눈에 들어왔었어요.
이렇다보니 저는 아이폰으로 유지하려다가 그냥 가격도 저렴하고 보기에도 예쁜 z플립 5를 한번 써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폰15 실물 개인적인 후기
z플립5를 사용하고 한 달 정도 지났을까요? 제가 아이폰 15 실물을 보게 된 일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z플립 5를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폰 15에 대한 색상이 생각보다 아쉬웠어요. 그리고 뒷부분이 플라스틱처럼 되어있어서 지문이 잘 묻지 않는다는 것을 장점으로 얘기하는 곳이 많았지만 저는 오히려 그래서 더 아쉬웠어요. 갤럭시 s21을 사서 얼마 안 있다가 다른 핸드폰으로 변경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뒤편이 꽤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아이폰 15를 처음 봤을 때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저는 오히려 15프로나 프로맥스가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번에 아이폰 전체적인 라인에서 카메라가 더 좋아지기도 했다는 얘기를 들어서 저는 만약 구매를 하게 된다면 프로보다는 일반라인을 사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막상 실물을 보니까 일반라인보다는 프로라인이 훨씬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만약에 사게 된다면 프로맥스를 샀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죠.
아이폰 15가 출시되고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는데 꽤 많은 이슈들이 나타나고 있어요. 저는 조용히 핸드폰을 잘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약간 다른 세상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나중에 아이폰 16이 나온다면 그때 다시 한번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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